RELEASE : NEITHERS 2020 MARINE DAY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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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대한민국 서울을 거점으로 2017년 봄, 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론칭한 NEITHERS(네이더스)는 좋은 소재와 봉제를 바탕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복식과 스타일을 전개하는 의류 브랜드입니다. NEITHERS(네이더스)를 상징하는 범고래는 포유류로 분류되지만 육지에 사는 다른 포유류들과는 달리 바다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류의 모습을 하고 있지도 않고 습성 또한 다릅니다. 이도 저도 아닌 어느 중간 지점에 있는 고독한 존재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범고래는 바다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부류로 구분하기에는 모호한 경계에 있는 것이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분야의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명확함보다는 모호함이 때로는 더 나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NEITHERS(네이더스)는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작은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 해군 총사령관을 맡았던 장보고(張保皐)가 청해진(淸海鎭)을 구축한 날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청해진(淸海鎭)은 신라의 장보고(張保皐)가 지금의 전라남도 완도에 설치한 해군, 무역 기지입니다. 어린 시절 장보고는 당시 신라시대 사회의 혼란과 모순, 그리고 골품제도의 신분에 한계를 느끼고 당(唐)나라로 건너가, 서주(徐州)의 무령군이라는 군대에 들어가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워 30세에 병사 약 1,000여 명을 거느리는 무령군소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라에서 잡혀와 당 나라의 노비가 된 동포들의 모습을 보고 분개하여, 자신의 꿈이었던 벼슬을 버리고 신라로 돌아와 중국 해적들의 인신매매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서 청해에 군영을 설치할 것을 흥덕왕에게 요청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그것이 받아들여져, 대사로 임명된 장보고(張保皐)는 10,0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청해진(淸海鎭)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그곳을 거점으로 중국의 해적을 소탕하고, 중국과 일본 사이의 무역의 패권까지 잡게 됨으로써, 청해진(淸海鎭)은 통일신라 최고의 군사 및 무역시설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개인의 성취보다 다수를 위해 스스로 꿈을 버린 장보고의 용맹한 정신을 본받고자 시작한 바다의 날 캡슐 컬렉션은 올해로 어느새 세번째 컬렉션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의 바다의 날 컬렉션은 일본 산의 체크 리넨 원단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활동성이 좋은 원단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오픈칼라 셔츠, 우븐 티셔츠, 드레스, 긴 바지, 반바지, 헤어밴드 등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 티셔츠, 포켓 티셔츠, 폴로셔츠 등 베이직한 아이템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 바다의 날 컬렉션에선 ISLAND SLIPPER(아일랜드 슬리퍼)와의 컬래버레이션 슬리퍼 역시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시 예정일 : 온/오프라인 5월 29일 (금) 오후 1시

SSC PAPER : http://bit.ly/neithers20marineday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네이더스 (NEITHERS)

국가 : 대한민국 (KORE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 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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