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과 가을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듯한 날씨의 9월 둘째 주 월요일입니다. 9월에는 추석이 가장 큰 이슈인데요. 특히 이번 추석은 5일의 연휴로 길어서 9월은 금세 지나갈 듯싶네요. 다음 주부터 추석 연휴가 기다려질 테고, 추석이 끝나면 10월이 되겠네요. 10월이 오면 지나온 1년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가늠이 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좋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우리는 같은 1년의 반복과 한 달, 한주 그리고 하루의 반복을 사는데 알고 보면 하루의 끝은 하루를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이고 내일은 그 하루에 대한 새로운 기회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루가 바뀌면 한주가 바뀌고, 또 한주가 바뀌고 한 달이 바뀐다면 많은 것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이번 한 주도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