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마지막도 바삐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올해가 아쉬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긋지긋했던 삼재도 올해가 마지막이라 홀가분하기도 합니다. 매년 다양한 일들이 발생하면서 1년의 흐름이 바이오리듬처럼 파동이 생기는데요, 그 파동의 주기가 좁은지 넓은지에 따라서 안정감이 달라지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가 한 살 한 살 더 들어갈 수 록 내년에는 파장의 모양이 지금보다도 더 완만해지는 제 스스로가 되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