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하는 6월의 넷째 주가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의 결과도 이제 10일 후면 정리되겠네요. 매년 말 다음 해의 계획과 다짐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그 다짐을 1년 내내 유지할 수 있느냐이며 그것이 1년이 아니라 몇 년이 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은데 이 간단한 말이 행동으로 일치되기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을 분기로 나누어 자가 진단하고 다시 한번 더 다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 절반이라는 것은 각자의 해석이 달라지는 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이나 남았는지 반밖에 안 남았는지처럼 말이죠. 모두 남은 2022년 잘 보낼 수 있도록 좋은 다짐의 시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