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야 하는 일이 다양하고 많은 요즘입니다. 어쩌면 밀린 숙제를 하듯이 보내고 있는데, 그동안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의 대가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로 인해서 또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진 않을까 염려도 되지만, 되도록 무엇 하나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다 보니 더욱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모든 것을 바로잡고 내년에는 지향하는 방향과 건강한 속도로 돌아가고 싶네요.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