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토요일입니다. 어제는 부산 출장을 다녀왔는데, 돼지국밥처럼 진한 하루였습니다.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적은데, 제가 누군가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힘이 많이 되기도 하고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책임감이 좀 더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하는 우리 멤버들과 함께이기에 든든하고 그렇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노력해 주는 마음과 실천에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거북이처럼 느리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