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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회고) 2019년부터는 이제는 더이상 혼자 할 수 없는 정도의 일의 양과 범위가 되어간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도 점차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률은 매해 비슷했지만 금액으로는 매우큰 성장을 하기 시작했던 해였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기회비용이라는 것에 있어서 선택해야 할 때가 항상 있기 마련이죠.

그런데, 기획의 시작도 그랬고 디자인의 시작도 그랬으며, 마케팅의 시작도 그러했듯이 저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거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시작하는 습관인지 직원들을 채용하는 과정 또한 비슷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및 오프라인숍이 바빠짐에 따라 그 팀의 충원을 우선순위로 하였고 그 차순으로 디자이너, 생산, 콘텐츠 등의 우선순위를 만들었죠. 그러다보니 경영자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하고있는 입장에서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경영적인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재무, 인사는 매번 우선순위에서 배제되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지금 당장 저의 업무를 도와줄 직원을 먼저 뽑는 게 저 스스로를 위한 선택 아니었을까 후회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저와 함께 하고 있는 이 멤버들을 만나는 것에 있어서는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그 깨달음이 있고 타이밍이라는 것 또한 맞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 후회라고 볼 수 없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중요한 점이라면 온전히 자신의 판단으로 선택하여 온 결과에는 후회할 만큼의 부정적인 것만은 없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그때 선택한 것이 자신의 의지에 의한 것이었고 그 당시에 순수한 선택이었다면 그것이 예상밖에 좋지 않은 결과가 오더라도 배울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이 있고, 충분히 자신의 의지로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그 실패의 원인을 잘 찾아서 재도전한다면 성공할 확률도 높아질 수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실패가 결과가 아닌 과정이 되고, 결국에 성공이 결과가 될 수 있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는 것이 더욱 마음속 깊이 느껴진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는 일본에서 BLANKOF(블랭코프) 팝업스토어를 했던 것이었는데요. 그때 팝업스토어 겸 토크쇼를 진행하였는데 매우 많은 일본 대부분 고객분들이 BLANKOF(블랭코프) 가방을 메고 참석하여 저의 이야기를 매우 집중해서 들어주셨던 것이었는데, 저는 이 시간에 2011년 브랜드를 처음 론칭하여 2012년 고객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면 소통했던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2011년 당시에도 저를 위해서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점에 감동이었는데 그것을 2019년에 일본에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조금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통역이 있어야지만 소통이 가능했던 것이라서 제가 그들에게 약속했습니다. 다음에 일본에서 다시 이 팝업스토어를 할 때는 꼭 일본어로 하겠다고 말이죠.

그렇게 2019년도 역시 행복한 일이 가득한 혹은 그 당시에는 행복하지 않았더라도 행복하기 위한 과정이었던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저는 실패를 자주 하는 사람이지만, 실패보다 도전을 더 많이 하기에 기회가 더 많이 있죠. 오늘도 내일도 제가 스스로를 포기하기 않을 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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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자체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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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획의 시작도 그랬고 디자인의 시작도 그랬으며, 마케팅의 시작도 그러했듯이 저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거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시작하는 습관인지 직원들을 채용하는 과정 또한 비슷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및 오프라인숍이 바빠짐에 따라 그 팀의 충원을 우선순위로 하였고 그 차순으로 디자이너, 생산, 콘텐츠 등의 우선순위를 만들었죠. 그러다보니 경영자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하고있는 입장에서 저에게 가장 필요한 경영적인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재무, 인사는 매번 우선순위에서 배제되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지금 당장 저의 업무를 도와줄 직원을 먼저 뽑는 게 저 스스로를 위한 선택 아니었을까 후회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저와 함께 하고 있는 이 멤버들을 만나는 것에 있어서는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그 깨달음이 있고 타이밍이라는 것 또한 맞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 후회라고 볼 수 없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중요한 점이라면 온전히 자신의 판단으로 선택하여 온 결과에는 후회할 만큼의 부정적인 것만은 없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그때 선택한 것이 자신의 의지에 의한 것이었고 그 당시에 순수한 선택이었다면 그것이 예상밖에 좋지 않은 결과가 오더라도 배울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이 있고, 충분히 자신의 의지로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그 실패의 원인을 잘 찾아서 재도전한다면 성공할 확률도 높아질 수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실패가 결과가 아닌 과정이 되고, 결국에 성공이 결과가 될 수 있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려있다는 것이 더욱 마음속 깊이 느껴진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는 일본에서 BLANKOF(블랭코프) 팝업스토어를 했던 것이었는데요. 그때 팝업스토어 겸 토크쇼를 진행하였는데 매우 많은 일본 대부분 고객분들이 BLANKOF(블랭코프) 가방을 메고 참석하여 저의 이야기를 매우 집중해서 들어주셨던 것이었는데, 저는 이 시간에 2011년 브랜드를 처음 론칭하여 2012년 고객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면 소통했던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2011년 당시에도 저를 위해서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점에 감동이었는데 그것을 2019년에 일본에서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조금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면 통역이 있어야지만 소통이 가능했던 것이라서 제가 그들에게 약속했습니다. 다음에 일본에서 다시 이 팝업스토어를 할 때는 꼭 일본어로 하겠다고 말이죠.

그렇게 2019년도 역시 행복한 일이 가득한 혹은 그 당시에는 행복하지 않았더라도 행복하기 위한 과정이었던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저는 실패를 자주 하는 사람이지만, 실패보다 도전을 더 많이 하기에 기회가 더 많이 있죠. 오늘도 내일도 제가 스스로를 포기하기 않을 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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