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10년 동안 방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일찍 인정했었는데 그래서 답한 대답은 포기할 수 있는 것과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제 스스로 신중하게 정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이 꿈을 꾸면서 그리고자 했던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었고, 반대로 포기할 수 있었던 것은 무난한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만약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면 무엇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무엇을 포기하실 건가요?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