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WEEKLY PLANNER (위클리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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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 시티의 김반장이 이끌었던 FUNK 기반의 밴드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은 ‘시대’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세련되고 앞서간 음악을 들려 주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THINK ABOUT’CHU’가 제가 갔던 파티에서 엔딩곡으로 흘러 나왔을때 행복한 기분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2000년대 초 홍대에서 막 인디 씬이 확장 되고 있을 무렵에 나온 그들의 첫 앨범 [SOUND RENOVATES A STRUCTURE]로 활동을 이어 가는가 싶더니, 돌연 해체를 하고 맙니다. 김반장은 그 후 윈디시티 라는 새로운 밴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좀 더 확장된 라틴,레게 까지 그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
독일 출생이며 테크노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자라온 디제이 / 프로듀서 이자 포토그래퍼 이기도한 아티스트인 지미 에드가는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하여 재즈, 펑크, 알앤비 등을 자유롭게 퓨전시켜 표현합니다. 이러한 실험적인 행보를 어느정도 이어온 뒤에, 현재 그는 테크노의 기본에 좀더 충실하고 있는 인더스트리얼한 사운드에 더 초점을 맞춘 작업물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2003년 WARP 레코즈에서 발매된 그의 첫 정규 앨범에서는 앞서 나열한 장르들에 당시 그가 심취해 있었던 글리치의 사운드를 다양한 장르에 녹여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기 티트로이트 테크노의 전신이기도 한 장르인 일렉트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트랙에 저는 가장 관심이 갔는데요, 사실 베이스 라인 까지는 좋지만 거침없이 휘몰아치는 신스 멜로디는 여기에 펑크의 느낌도 가미해보고 싶었던 지미에드가의 욕심이 아닌가 드는 생각이 들기는 해서 조금 부담스럽게 들리기는 하지만, 트랙에서 느껴지는 전반적인 분위기에서는 지미 에드가가 상당히 센스 있는 프로듀서라고 느껴집니다.
NAME | SSC MUSIC : 14TH TRACK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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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 자체브랜드 |
COLOR | 기본트렌드 |
ORIGIN | 국내 |
PRICE | ₩1 |
POINT | 0 POINT (2%) |
CODE | P0000SWD |
sub-title | 뮤직 : 14 트랙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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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 시티의 김반장이 이끌었던 FUNK 기반의 밴드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은 ‘시대’라는 단어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세련되고 앞서간 음악을 들려 주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THINK ABOUT’CHU’가 제가 갔던 파티에서 엔딩곡으로 흘러 나왔을때 행복한 기분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2000년대 초 홍대에서 막 인디 씬이 확장 되고 있을 무렵에 나온 그들의 첫 앨범 [SOUND RENOVATES A STRUCTURE]로 활동을 이어 가는가 싶더니, 돌연 해체를 하고 맙니다. 김반장은 그 후 윈디시티 라는 새로운 밴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좀 더 확장된 라틴,레게 까지 그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습니다.
독일 출생이며 테크노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자라온 디제이 / 프로듀서 이자 포토그래퍼 이기도한 아티스트인 지미 에드가는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하여 재즈, 펑크, 알앤비 등을 자유롭게 퓨전시켜 표현합니다. 이러한 실험적인 행보를 어느정도 이어온 뒤에, 현재 그는 테크노의 기본에 좀더 충실하고 있는 인더스트리얼한 사운드에 더 초점을 맞춘 작업물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2003년 WARP 레코즈에서 발매된 그의 첫 정규 앨범에서는 앞서 나열한 장르들에 당시 그가 심취해 있었던 글리치의 사운드를 다양한 장르에 녹여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기 티트로이트 테크노의 전신이기도 한 장르인 일렉트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트랙에 저는 가장 관심이 갔는데요, 사실 베이스 라인 까지는 좋지만 거침없이 휘몰아치는 신스 멜로디는 여기에 펑크의 느낌도 가미해보고 싶었던 지미에드가의 욕심이 아닌가 드는 생각이 들기는 해서 조금 부담스럽게 들리기는 하지만, 트랙에서 느껴지는 전반적인 분위기에서는 지미 에드가가 상당히 센스 있는 프로듀서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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